2006년 대원음악상 제정 이래 최연소 수상자로 장려상 부문에 발탁된 이수빈은 11살의 나이로 2012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주니어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결선 지정곡 중 중국계 현대작곡가 리 상지엔의 ‘산경에 매료되어’를 누구보다 성숙한 해석과 탄탄한 실력으로 선보여 심사위원과 청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만 4세 때 문화센터에서 우연히 듣게 된 바이올린 소리에 매료되어 악기를 시작한 그녀는 초등학교입학과 동시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입학하였다. 바이올린을 시작한지 3년이 되던 해, 만 7세의 나이로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거머쥐었고, 이듬해 러시아 국제 청소년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도 1위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수빈은 올해로 만13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랄만한 연주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9년에서 2013년을 걸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환영 연주, 말레이시아 국왕 내외

방문 기념 청와대 초청 트리오 연주, 말레이시아 총리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방문 기념 실내악 연주를 비롯한 국빈 환영 연주 뿐 아니라 서울바로크합주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전주 시립 교향악단,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국군 교향악단, 인천 시립 교향악단, 부산 시립 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과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수원국제음악제, 부산국제음악제, 대관령 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 실내악축제, 말레이시아 쇼팽음악축제 등 유수의 음악 축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이외에도 KBS클래식오디세이, IBK기업은행과 코피온이 함께하는 지구촌 빈곤아동 돕기 자선음악회, 성나자로마을돕기 자선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3년 10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5회 오이스트라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주니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으며, 세계청소년음악콩쿠르 유럽협회(EMCY)상과 챔버 오케스트라상도 함께 수상하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그녀는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대상 특별공헌상 연주상 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