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성악가 베이스 연광철은 1993년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최한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996년 다니엘 바렌보임의 초대로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극장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대표적인 바그너 가수로 명성을 떨쳐 왔다.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오페라단 객원으로 마술피리, 돈 조반니, 아이다, 리골레토, 맥베드, 탄호이저, 트리스탄과 이졸데 등에 출연하였고,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그 중 2002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의 탄호이저에서 헤르만 영주로 출연하여 ‘바그너가 찾던 바로 그 목소리’라는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2008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100회 출연의 기록을 세운 연광철은 그해 12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바렌보임 지휘로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공연했고 2009년 3월엔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로엔그린’을, 9월엔 빈에서 ‘파우스트’를 공연했다. 또한 베를린에서 바렌보임 지휘로 도밍고

와 함께 ‘시몬 보카네그라’에 출연했고 12월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도밍고와 함께 ‘발퀴레’를 공연한 후 내한, 정명훈과 ‘겨울 나그네’무대에 올라 한국 클래식계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2010년 대원음악상 연주상을 수상했다.

오페라뿐만 아니라 콘서트 가수로서도 성공을 거둔 연광철은 베를린 국립오페라의 전속 주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무대에서 탄호이저,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발퀴레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국위선양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연광철은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 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대상 연주상 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