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은 피아니스트로 출발해 교육자이자 지휘자까지 음악의 전 영역에 거쳐 활동하며 한국 클래식이 세계무대를 관통하는 수준을 갖추는데 공헌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73년 불과 11세의 나이에 국립교향악단과 협연하며 화제를 모은 그는 미국 줄리아드 음악대학에서 수학하면서 1985년 로베르 카사드쉬 국제 피아노콩쿠르(現 클리블랜드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거두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스위스 티보 바르가 국제음악제 등 초청연주,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해 2000년 베토벤 협주곡 전곡 1일 연주회 등과 같이 스스로 기획한 연주에 이르기까지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청중의 감탄과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중견 피아니스트로서 한국 음악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교육자로서도 그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손열음, 김선욱, 문지영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을 길러냈고 부조니, 리즈, 퀸 엘리자


베스 국제콩쿠르를 비롯하여 세계 유수의 음악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14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한국 음악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008년부터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래 2009년 뉴욕 카네기홀 연주, 2012년 국내 교향악단 최초의 전국 9개 도시 순회, 2014년 유럽 투어와 이탈리아 메라노 페스티벌 공연, 2015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2016년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 페스티벌 공연 등 쉴 틈 없이 활동해 왔다. 음악가로서 그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세계무대의 품격에 손색없는 수준으로 변모시키며 세계적인 지휘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상 특별공헌상 연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