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예술지원] 대원문화재단 2018 평창대관령음악제 후원

    • 작성자

      admin
    • 조회

      4,681
    • 등록일

      07-04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 23일부터 8 5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과 뮤직텐트를 비롯한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분야의 세계적 페스티벌로 성장한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시작부터 함께 한 대원문화재단은 올해도 이번 음악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7 28() 오케스트라 시리즈 I - Going Home’ 공연의 데일리 스폰서로서 재단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VIP분들을 초청해 함께 할 예정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시작한 평창대관령음악제는 2004년부터 15년간 이어오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올해는 제1대 예술감독 강효, 2대 정명화·정경화에 이어 신임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첫 데뷔 음악제입니다. 2011년부터 매년 아티스트로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했고, 2016 6월부터는 부예술감독으로 활동한 예술감독 손열음은 특히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커 음악제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올해 음악제 주제는 멈추어, 묻다입니다. 모든 것이 단숨에 소비되고 마는 이 시대에 잠시 멈추어 서 숨을 고르며,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불멸의 가치를 지니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대담한 질문을 던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대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오케스트라 시리즈 I - Going Home’ 공연에서는 예술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하며, 러시아 출신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등을 지휘한 세계 정상급 지휘자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지휘봉을 잡아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을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연주를 맡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고잉 홈(Going Home)' 은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된 대한민국 출신의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들을 고국으로 불러모아 한국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단원들과 함께하는 뭉친 프로젝트 악단으로 화려한 독주자만을 꿈꾸는 음악계 풍토에 대한 일침, 어릴 때부터 외국에서 활동한 연주자의 외로움을 음악제의 주제로 불러들였다. 차세대 비르투오소 클라라 주미 강이 악장을 맡고 설민경 독일 밤베르크 심포니 정단원, 김두민 독일 뒤셀도르프 톤할레 오케스트라 수석, 배지혜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부수석, 조성현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솔로 플루트, 함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트허바우 제2 오보에, 조성호 일본 도쿄 필하모닉 수석, 김홍박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종신 호른 수석 등이 함께 합니다.

 

대원문화재단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클래식 공연에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음악인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향유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음악분야에 꼭 필요한 후원단체가 되어 진정한 메세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대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기사링크를 통해 더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