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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대원문화재단, 제15회 메세나대상 대상(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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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2
대원문화재단, 제15회 메세나대상 대상(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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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오후 5시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한국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원음악상’을 통해 한국 클래식 음악의 역량을 빛낸 음악인과 단체를 시상하고 신진 음악가 후원 및 예술교육에 집중한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이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는 ‘메세나대상’은 국내 문화예술 발전과 대중화에 공헌한 기업 및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진정한 메세나의 가치를 이룬다'는 취지로 지난 2004년 설립된 대원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국내 유일의 클래식 음악 전문시상인 ‘대원음악상’을 제정하여 한국 클래식 음악의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고 빛낸 음악인과 단체를 시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정경화, 정명훈, 조수미, 서울시립교향악단, 대관령음악제, 강동석, 백건우 등 세계적으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음악인과 단체가 대원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대원문화재단은 또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지휘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전문 음악인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을 체험함으로써 이들이 국내 음악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CEO교육프로그램인 뮤직앤컬쳐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앞장선 기업가들에게 클래식 음악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그 결과 장래성 있는 클래식 음악도의 후원으로 이어져 오늘날 유능한 아티스트들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기업의 메세나 가치 실현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원문화재단은 또한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가능성 있는 젊은 음악도들을 선발하여 지원합니다. 2005년 <제1대 대원예술인>으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재단의 지원 아래 음악에 정진하여 2006년 《영국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하고 현재 세계적인 매니지먼트 회사인 아스코나스 홀트와 계약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손을 잡고 올 8월에 유럽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이 밖에도 대관령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국립오페라단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축제를 직접 후원하여 한국의 클래식 음악계를 풍요롭게 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김일곤 대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수상은 대원문화재단의 미래에 대한 든든한 격려의 의미라 생각한다.”며 “예술의 가치를 알고 구현해온 모든 기업인들과 오늘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제9회 대원음악상 시상식은 2015년 1월 12일, 조선호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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