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밝은 빛으로 삶에 가치를 더하는 엔라이트
대원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장학사업
대원문화재단은 한국 음악인들이 예술적 기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전도유망한 젊은음악인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설립 초기에 ‘대원예술인’ 제도를 마련하여 선정된 음악인에게 최소 1년간의 장학금을 포함하여 국내외 음악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하였습니다.
제1대 대원예술인으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재단 지원 등에 힘입어 2006년 국제적 권위의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최연소 우승자로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꾸준히 초청받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본머스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BBC 프롬스에 데뷔했으며, 도이치 그라모폰이 발매한 진은숙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BBC 뮤직매거진상과 국제클래식음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롱 티보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하고, 2013년에 헤이스팅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권위 있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김태형을 2008년부터 꾸준히 후원하였습니다. 김태형은 현재 프레스토 아티스트(PRESTO ARTIST), 유럽연합의 바인슈타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Weinstadt Artist Management)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2018년부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정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피아니스트 임동혁, 피아니스트 김준희, 작곡가 신동훈을 후원하였으며, 2020년에는 2019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5세의 최연소 나이로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을 후원하는 등 클래식 음악계의 유망한 젊은 음악인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후원결연
대원문화재단은 음악인들이 안정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기량 향상에 보다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이 음악인을 후원하도록 주선하는 등 메세나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음악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혜택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원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김준희와 포니정 재단,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과 에이스테크놀로지,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케이디캠, 피아니스트 김종윤과 ㈜올림푸스한국,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와 ㈜경농, 첼리스트 이세인과 익명의 후원자, 베이시스트 성민제와 ㈜세라젬,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동성코퍼레이션(구 동성홀딩스), 소프라노 임선혜와 ㈜트리코인베스트먼트, 지휘자 성시연과 (재)설원량문화재단,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재)설원량문화재단,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대신증권,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과 시공테크 등 음악인들과 기업의 결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2015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케이디켐㈜으로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받고 있으며,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아주산업으로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사업
1. 음악인 교육지원사업
대원문화재단은 음악전공자와 성인음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습니다. 2006년부터 (사)한국지휘자협회가 주최하는 ‘지휘캠프’를 3년 동안 후원하여 신진 지휘자들이 국내외 저명한 지휘자들로부터 집중 교육과 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한국 피아니스트들을 위한 열린 광장인 ‘오픈 피아노 포럼’을 후원하였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예술문화기금,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여 국내 음악대학의 시설 및 연구 환경 개선을 돕는 등 음악인을 위한 전문교육의 발전에 뜻을 더하였습니다.
2. 기업인 교육지원사업
대원문화재단은 국내 기업인들과 클래식 음악의 만남을 통한 문화 크리에이티브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해 왔습니다. ‘뮤직 앤 컬처’ 프로그램은 기업인들이 예술애호가의 길에 들어설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우리 기업인들이 메세나의 정신을 알고 예술후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음악제 및 음악인(단체) 후원
대원문화재단은 클래식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돕고자 정통 클래식 음악제와 공연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매해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대관령국제음악제’를 매해 후원하여 수준 높은 음악제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야음악회, 피아니스트 백건우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회, 베이스 연광철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정년 기념 음악회 등 높은 음악성을 추구하고 지켜내고자 하는 우리 음악인들의 공연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 클래식 음악의 청중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음악인들과 음악단체들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음악계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9년 3월에는 예술교육 석좌기금을 조성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 교수를 지원하였습니다. 우수한 음악평론가 양성을 위한 노력에도 뜻을 함께 하여 2010년~2012년 객석예술평론상을 후원하는 등 한국 클래식음악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음악회 기획자문 및 후원
대원문화재단은 기업과 음악의 보다 적극적인 만남을 주선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주최하는 음악회 기획을 자문하여 우리 기업들이 음악과의 의미 있는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08년 5월에 개관한 포니정 홀의 개관 음악회는 공연장 설계부터 음악회 프로그램, 연주자 선정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예술컨설팅을 담당하였습니다. 2008년 7월에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5회 국세청합창단 정기연주회, 2008년, 2009년, 2013년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개항 기념 콘서트, 2009년~2012년 인천국제공항공사 Sky Music Festival, 2009년 10월 SERI 8주년 기념음악회, 2010년 10월 세아제강 창립 50주년 기념음악회, 2013년~2014년 신한TOP CEO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기업들이 주최하는 음악회에 컨설팅을 제공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