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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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조회
17,428등록일
07-21
[예술지원] 피아니스트 김태형 3차 장학금 수여
*사진제공: (재)대원문화재단
(재)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은 지난 7월 21일 피아니스트 김태형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재)대원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예술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매해 장학금을 후원해왔으며 이번 수여가 세 번째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2004년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1위 입상을 통해 주목 받기 시작했다. 하마마츠, 롱-티보, 인터라켄 클래식스, 모로코, 그랑프리 아니마토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김태형은 201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도 한국인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또한 그는 서울국제콩쿠르를 통해 ‘영롱한 타건, 올곧은 태도의 이 청년을 주목하라’는 기사로 이 시대에 주목할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았다.
콩쿠르뿐만 아니라 독일 유로 음악 페스티벌, 독일 게반트 하우스, 프랑스 알프레드 코르토 홀,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 마라이 홀, 이탈리아 플로렌스 국제 음악 페스티벌 등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김태형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 활동으로 연주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현재 그는 대원문화재단의 안정적인 후원으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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