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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임윤찬 (2020 대원문화재단 후원 아티스트),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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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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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



피아니스트 임윤찬((18·한국예술종합학교)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폐막한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종라운드에서 임윤찬은 최고 점수를 얻어 1위에 올랐습니다. 60년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입니다.


임윤찬은 전 세계 클래식 팬 3만명이 참여한 인기투표 집계 결과에 따른 청중상에 이어 현대곡 연주상까지 차지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51개국 388명의 피아니스트가 참여했으며, 직전 대회인 2017년 콩쿠르에는 선우예권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지난 14~18일 열린 결선 무대에서 임윤찬은 콩쿠르 심사위원장인 마린 앨솝의 지휘로 포트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3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을 연주했습니다. 18세의 나이에도 이미 탁월한 깊이와 눈부신 테크닉을 보여주며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콩쿠르 마지막 결선에서 임윤찬이 연주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을 영상으로 다시 한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PJL488cfRw&t=2121s 


[출처: 반 클라이번 공식 유튜브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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